[하모니] 유쾌한 프렌치 프랑스댁 메간 씨 - 3부<br /><br />아침부터 분주한 메간 씨, 금손 실력으로 메이크업도 뚝딱 마치고 강아지 밥까지 알차게 챙겨주며 출근 준비를 끝냅니다.<br /><br />남편 민구 씨와 함께 나서는 길, 동네 곳곳에는 메간씨의 특별한 추억(?)이 남아있다는데요.<br /><br />바로 이력서의 웃픈 기억!<br /><br />집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수십 곳에 이력서를 보내봤지만 답을 아예 안주거나 "남자만 뽑는다"면서 면접을 피한 곳이 많았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어려웠던 구직 활동만큼이나 뜻깊은 인연도 만들었다는 메간 씨.<br /><br />지금은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유학원에서 매일 출근도장을 찍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퇴근 후, 집 정리를 하나 싶었는데 전자저울을 찾더니 실리콘 장갑, 공업용 마스크까지 단단히 채비하는데요.<br /><br />레진을 녹여 액세서리를 만드는 게 취미이자, 앞으로의 꿈이랍니다.<br /><br />만든 액세서리는 자체적으로 만든 홈페이지에 올려 판매도 시작했다는데요.<br /><br />친구 집에 다녀온 뒤, 옷정리를 하다 발견한 웨딩드레스!<br /><br />그런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그녀! 메간 씨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?<br /><br />한국에서 부딪히는 새로운 도전들을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메간 씨, 그녀의 이야기가 이번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